국가유산청이 새로 출범하면서 몇 가지 바뀌는 것이 있습니다. 2024년 5월 17일불호 국가유산청이 공식 출범하였으며, 공식 출범과 동시에 국가유산데이터가 무료로 개방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문화재라는 단어도 바뀐다고 하네요
국가유산청 출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기록과 3차원 디지털 콘텐츠 등 이때까지 쌓아온 자료들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국가유산 디지털서비스를 무료 개방하여 많은 사람들이 궁금할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아래 “바로가기” 를 클릭하면 국가유산디지털 서비스를 이용 할 수있는 사이트로 바로 이동 됩니다.
정부에서는 새로 국가유산청을 출범하면서 정부기관에서 기가바이트 단위로 최초로 대용량 디지털 데이터 내려받기를 제공합니다.
향후 국가유산청과 소속기관에서 생산되는 국가유산 데이터와 콘텐츠를 확장 할 수 있도록 구축했습니다.
위와 같이 국가유산 디지털 서비스는 우리가 알아야 할 삼국시대, 고려, 조선시대 문화 등 역사들을 레이저 스캐팅 기술을 적용해 원본을 밀리미터 수준으로 취득해 데이터로 원형을 구축했습니다.
들어가서 직접 보신다면 아마 피부로 느끼실 겁니다. 그만큼 신경써서 퀄리티 높게 제작 되었습니다.
국가유산청 출범식에 대통령이 참석하면서 문화재라는 오랜 이름이 국가유산으로 바뀌는 역사적인 날이라 하였습니다.
이 뜻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도입부에서 눈치 챈 분들이 계시겠지만 이제 “문화재”라는 이름은 역사속으로 사라집니다.
앞으로 흔히 부르던 “문화재”를 국가유산으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새로 출범한 국가기관 이름도 국가유산청으로 하였습니다.
문화재에서 국가유산으로 명칭이 변경된 것은 변화하는 시대와 국제 사회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문화재” 라는 명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재정 이후로 60년이 지난 이름이며,
재화적 성격이 강하다고 하여, 계속 변화를 시도했었습니다.
이제 명칭이 정식으로 바뀌고, 국가기관도 국가유산청으로 출범하였으니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국가유산!!! 으로 불러주시고, 국가유산청의 출범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