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충분히 먹었는데도, 밤만 되면 배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식욕이 극도로 증가하여 더 이상 참을 수 없고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거북할 정도로 야식을 먹은 후이다..
매일 후회하지만 밤만 되면 참을 수 없는 배고픔에 시달리곤 한다. 이런 증상에 대해 대부분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낮에는 또 어제 저녁에 많이 먹었고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입맛이 없다. 이런 증상들이 계속 된다면 진지하게 야식증후군이 아닐지 생각해봐야합니다. 오늘은 야식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밤만되면 식욕이 폭발하는 야식증후군이란??
낮 시간에는 식욕이 떨어져, 일반인데 비해 식사량이 많지는 않지만 야식 증후군이란 저녁 시간 이후에 많은 음식을 섭취하며, 야간 식사를 특증으로 하는 섭식장애를 말합니다.
전체 인구의 1.5%정도, 비만 환자의 10% 정도가 야식증후군에 해당한다고합니다. 저녁 7시 이후의 식사량이 하루 식사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저녁 시간 때 식욕이 폭발하여
더 이상 배고픔을 참을 수 없어 이성을 잃어버립니다. 야식증후군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발생하지만 공통적인 사항이 스트레스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에 의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야식증후군 자가진단 테스트
- 우울하고 스트레스 받을 때 폭식으로 이어진다
- 밥 대신 인스턴트와 군것질로 끼니를 먹는다
- 잠드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
- 새벽 1시이전에 잠이 오지 않는다
- 잠자는 도중 자주 깨고 자다가 깨서, 음식을 먹은 적이 있다
- 아침을 거르거나 점심때는 식사량이 많지 않다.
- 체중변화가 심하고, 복부비만이 있다
- 식사와 함께 술을 먹으며, 하루 평균 3잔이상을 마신다.
위 항목 중에서 여기에 몇 가지가 해당되나요?? 야식 증후군은 생활습관과도 밀접하게 관련이 있고 지속된다면 건강에 매우 악영향을 미칩니다.
위 항목중 최소 4개 이상에 해당 된다면 야식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야식증후군 증상 및 극복방법
야식증후군은 식습관에 악영향을 미치고, 오히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먹었던 야식으로 인해 다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수면각성, 불면증, 약물과다 복용, 비만 등의 증상이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야간에 멜라토닌 성분이 방출되는데 이때 식욕이 억제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어들어 휴식을 취합니다. 하지만 야식 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은
저녁이 되면 멜라토닌 수치가 상승하지 않아 식욕이 폭발하며, 역류성 식도염, 기능성 위장장애, 소화장애를 얻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야식증후군은 비만과 우울증, 식이장애 등의 복합적 영향이 있기 때문에 먼저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운동을 통해 신체 활동을 하여 생활에 활기를 만들어야 하며 숙면을 취해야 합니다.
빈속에 괴로울 땐 포만감을 주지만 칼로리가 높지 않고 위에 부담을 줄이는 두유나 우유 등을 따듯하게 데워서 먹으면 좋습니다. 아침 점심을 거르고 저녁에 폭식을 하는 식습관에서 정해진 시간에 3끼를 챙겨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증상이 심해져, 우울증, 식이 장애가 같이 온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약물 치료와 함께 병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