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vs 직장인 당신의 선택은 ??

코로나 발생하기 전 후로 많은 분들이 각자 위치에서 나름의 불안함을 느끼며, 직장인은 사업으로 사업자들은 직장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이와 관련하여 지금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사업 VS 직장인에 대해 비교 글을 써보겠습니다.

사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제가 생각하기에는 많은 것 같은데, 요즘에는 유튜브도 발달이 잘 돼있고 블로그 등등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들이 엄청 많습니다
물론 그중에 사기성 정보도 많기도 하죠. 부업을 많이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잘 다니던 회사를 때려치우고 상가 임대를 해서

가게를 시작하거나 자기가 생각한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업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오늘 포스팅하면서 말씀드릴 사업들은 식당, 카페 등등 자영업을 기준으로 얘기 해볼까 합니다. 그 이유는 직장인에서 사업을 해볼까해서 넘어가는 쪽이 거의다 자영업 쪽이기 때문입니다.
엄청난 아이디어나 엄청난 자본을 가지고 직장인에서 사업가로 가기에는 어렵기 때문이죠.

사실 주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아 일때려치우고 가게나 하나할까?” or “인건비도 안나오는게 가게 때려치고 월급 받을수있는

직장이나 다닐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저 역시도 그랬구요.
우선 사업 vs 직장인 어느 하나 쉬운게 없으니 기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드리도록하겠습니다

글을 읽다가 “직장을 다니면서 인건비도 안들고 돈 많이 안드는 무인사업을 하면되지않냐” 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건데 저 또한 그런 생각을 해봤고 오늘 쓸 사업 vs 직장인이라는 내용과는 관계가 없으니빼도록 하겠습니다.

물로 무인 사업을 하면 직장을 다닐 수 도 있고 사업을 할 수 있긴 하지만 오늘 주제와는 별개입니다.

 

1. 사업 VS 직장인의 출퇴근

우선 이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직장인 기준으로 먼저 말씀드리면 우선 정해진 출퇴근 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야근을 하는 형태거나 주말에 주말 수당을 받는 형태가 있습니다.

정해진 출퇴근 시간과 한번씩 야근 한번씩 주말 근무를 합니다
하지만 직장인이 출퇴근 관해서 좋지 않은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회식… 보통의 직장인은 회식을 업무의 연장이라고 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회식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 중 하나라서 회식은.. 진짜 업무의 연장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사업하는 분들의 출퇴근은 정해진 시간이 없습니다. 특히 자영업 기준으로 말씀드린다고했는데 자영업하시는 분들은 정해진 시간이 더!! 없습니다.

가게 영업시간이 있긴 하지만 그날 가게 매출에 따라서 마감시간이 달라지곤 하죠

아마 자영업하시는분들은 이말에 공감 하실거에요.

다행히 사업하는 분들은 업무의 연장인 회식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지만 밑에 직원이 있거나 알바가 있으면 내가 가끔 좋은 뜻으로 자리를 마련했지만 불편해 하는 알바생들의 표정을 보면 내가 그토록 싫었던 업무의 연장을 하는 사장이 됐다는거에 현타가 옵니다..

2. 사업 VS 직장인의 급여 차이

사업자는 자신의 사업에서 얻는 수입과 직접 관련하여 보상을 받지만, 직장인은 고정된 급여를 받습니다.

예를 들어 사업자 같은 경우, 매출은 같지만 5명이 할 수 있는 일을 4명이 해낸 다면 수입은 늘어나게 되고, 기타 재료비, 인건비 등 비용절감을 통해 마진율을 상승시켜 수입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앞서 서론에 이야기 한 것과 같이 코로나와 예상 할 수 없었던 이유로 인해 큰 피해를 입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러 요인으로 수입이 변하고 누군가는 코로나 시기에도 돈을 벌었고, 누군가는 폐업을 했던 것 처럼 자신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다른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습니다.

직장인은 인센티브, 성과금을 제외하면 연공서열에 따라 고정된 급여를 받으며 내가 예상 할 수 있는 범주 안에서 꾸준한 수입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나의 능력과는 상관없이 나의 20년 뒤의 월급까지 정해져 있다는 것에 슬픔을 느끼곤 했고, 지금도 다방면으로 수입을 늘리고자 노력 중에 있습니다.

3. 사업 VS 직장인의 세금차이

직장인의 경우 근로 소득에 대한 세금을 지불하고, 급여 수준에 따라 세율이 차등 적용됩니다. 또 근로자들은 사회 보험료를 부담하며 직장인의 세금은 즉시 공제 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급여의 차이가 크지 않는 만큼 연말 정산 시 추가 납부와 환급이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업자의 경우는 개인 사업자, 법인 사업자에 따라, 간이 사업자, 일반 사업자에 따라 차이가 있고, 사업소득에 대해 직접 책임지고 기록하여야 하며 세금이 자동으로 공제 되지 않기 때문에 보다 더 세금에 대한 구체적인 최신 정보 등에 민감하며 대부분 세무사 등에 자문을 통해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저도 세무사에 모든 걸 맡겨 처리하고 있으며 세금 처리에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 보다 정확하게 기록하고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업은 정말 얼마나 신경 쓰냐에 따라 비용 부분에서 조차 큰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4. 사업 VS 직장인의 업무 시간과 자유도

사업자는 자신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더 많은 시간과 자유도를 가질 수 있지만 직장인의 경우에는 정해진 회사의 규정과 업무시간

을 따라야 합니다. 직장인은 각자 부서, 직책, 담당에 따라 정해진 업무가 존재합니다.

내가 A라는 업무를 가장 잘하지만 담당하는 업무에 따라 B라는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 선택은 자유롭게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사업자의 경우에도 오픈, 마감 시간 정해진 휴일이 있지만 그 조차 나의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이 가능하며 일하는 시간 내 업무도 자유롭게 정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유가 있는 만큼 큰 책임이 따르며 모든 것이 나의 수입과 연결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히려 경험상 편한 건 회사와 같이 정해진 내 업무만 있을 때가 편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유가 있는 만큼 그에 모든 책임이 따른 다는 것을 뼈저리게 알고 난 이후에는 오히려 심리적으로는 자유가 더 없어진 듯한 압박을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5. 사업 VS 직장인 전망

글을 읽는 모든 사람에게 전망?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정답이 있다면 알려드리고 싶지만 정말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글이 되겠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해드리고 싶은 것은 저 또한 부족한 사람이기에 정답은 아니지만 경제적 변화, 기술의 발전, 산업 구조 변화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래를 예측 할 수 없기에 과거를 예를 든다면 산업혁명 시기에 사업을 하는 사람은 기계화 생산을 받아들여 사업을 확장하고,

직장인으로 일을 한다면 기계화 되어 발전하는 회사에 일하는 것이 어땠을까, (지금까지도 존경 받는 명품을 만드는 장인 분들과

같은 분들은 제외) 변화하는 시대에 대해 공부하고 노력하여 나의 가치관에 따라 살아 가고 있지만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가야 할까 고민하고 있는 분들께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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