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대출이자 상승, 물가 상승, 부동산 시세 하락 등으로 경제가 매우 어렵습니다. 저는 경제 공부를
하면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계속 생각이 나네요, 이때도 부동산 버블이 꺼지면서 많은 서민들
경제침체에서 시작하여 금융위기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과거의 일어났던 것을 보고 현실에 반영하여 또, 잘 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겠죠??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버블, 은행파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설명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2007년 미국 부동산 버블이 꺼지면서 저소득층이 대출이자를 갚지
못하면서 저소득층에게 대출을 해줬던 모기지 회사들까지 파산하게 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이어진 사건을 말합니다.
-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은 무엇인가??
이 사태의 모태가 되는 것은 서브프라임 모기지론(Subprime mortgage loan) 대출 상품을
말합니다. 미국에서는 신용 등급에 따라 최상위를 프라임 등급, 최하위를 서브 프라임으로 나누는데
최하위 신용등급자에게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왜 발생했는가?
2000년대 초반은 미국 IT버블 붕괴, 911테러, 이라크 전쟁 등으로 경기가 매우 침체된 상황으로,
경기부양책으로 미국에서는 금리를 낮추는 저금리 정책을 펼칩니다. 이런 과정에서 돈이 풀리고
주택가격이 매우 상승을 하니, 너도나도 전 국민이 대출을 받아서 집을 여러 채 막 사들이는 사태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당시 미국인들에게는 미국 주택시장은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이란 믿음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기관들은 어떤 행동을 했을까요??
이런 사태를 두고 주택저당증권, 부채담보부증권, 파생상품 등을 출시하면서 이 상황들 더욱이
꼬이고 꼬이게 만듭니다.
2006년부터 미국 FED는 저금리 정책을 종료하고 금리를 높이는 정책을 하면서 1%금리가 5~6%대
상승을 했고, 수요는 없고 공급만 들어나는 부동산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폭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서, 저신용자에게 했던 대출이자와 원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개인들이 파산하고, 모기지 회사가
파산하고, 은행이 파산하는 금융위기로 번지게 됩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결말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이후 소비심리는 더욱 위축되고 경제성장률 하락, 실업자 증가 등 어려운 10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낮아졌던 금리가 요즘 5~6% 상승하고, 코로나 때 천정 부지로 올랐던 부동산 시장이 잠잠
해지고 있죠?? 소비심리도 위축되고 경제도 침체되고 있다는 말이 많습니다. 옛일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모두 힘든 시기를 잘 헤쳐나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