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먹으면 좋아지나?? 우울증 증상과 진실

우울증

우울증은 그 단어 자체로 어느 순간 사람들의 인식 속에 심각한 질병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우울증은 꼭 어떤 힘든 일 을 겪어서, 성격이 예민해서, 정신적 질환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특별한 일이 없어도

우울증에 걸릴 수 있고, 나 자신의 성격적 결함으로인해 생기는 것도 아니다. 우울증은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우울증의 증상과 오해, 진실에 대해 알아보자

우울증 증상과 그에 대한 오해?? 정말 괜찮은 걸까??

대부분 우울증이 심해지는 것은 엄청 큰일을 당하고 절망감에 빠졌을 때, 선척적 정신질환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찾아 올 수 있고 이를 가볍게 여겨서 안되지만 방치해서 심해지는 경우가 더 많다

우울증에 대한 증상과 어떤 오해를 가져 올 수 있는지 알아보자

 

“너 피곤해서 그런거야” 

우울증은 정신적 무기력 뿐만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나타난다.

식욕과 생활패턴등이 불규칙 적이며 바뀌기 때문에 무기력에 빠지거나 제3자가 봤을 때 피곤해 보이는 상태로 보이기 쉽다.

그리하여 주변에 도움을 구하거나 이런 증상을 이야기 했을 때 “몸이 피곤해서 그런거야”. “푹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 이런 생각을 하며 단순 피로에 의한 무기력이라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다.

결국 주변에 이야기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건강상 특별한 이상 없이 이런 것이 반복되다 보면 우울증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건강상 문제 없이 몸에서 무기력 등이 심해지고 생활 패턴이 불규칙 하게 된다면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

고려 해볼 필요가 있다.

“사람 사는거 다 똑같아, 다 힘들어”

힘들어서 주변에 이야기를 하다 보면,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야, 더 힘든 사람들을 봐 바, 누구나 살면서 그 정도는 다 힘들어 사람 사는거 다 똑같아 이렇게 조언하기 일 수 다.

우울증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꼭 힘든일을 겪지 않아도 찾아 올 수있기에 이런 말을

듣다보면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이런 말을 하는 사람과 다툼을 벌이거나, 공격적 태도를 보이게 된다.

우울증 발현 양상에 대해 심각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주변의 이런 반응 때문에 점점 고립되고 우울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각자가 처한 위치에서 힘듬을 느끼는

방식과 정도가 모두 다르다 보니, 귀 기울여 듣고 위와 같은 말들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너 처럼 웃는 사람이 무슨 우울증이야”

“나 죽을거야” 라고 말하는 사람은 절대 죽지 않는다는 장난삼아 하는 말들이 있다. 하지만 실제 우울증이 심한 사람도 남들 앞에서 오히려 더 밝게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겉으로는 밝은 척 하지만 속으론 매우 힘들어 하고 있을 수도 있다.

앞에서 웃고 있다고 해서, 단정지어 너 처럼 웃는 사람이 무슨 우울증이야, 우울증 걸린 사람 못 봤어?, 너가 우울증이면 세상 사람 모두 우울증이겠다.

등의 말로 가볍게 농담하는 것은 삼가해야한다. 우울증 환자도 하루 24시간 우울한 것이 아니고 놀라울

정도로 밝은 모습을 모이는 순간이 있기 때문에, 순간의 웃음 있다고 하여 가볍게 넘기지 말고 세심한 관심과 함께 다른 상황에서는 어떤 모습인지 지켜보는 것도 중요하다.

 

우울증을 조금씩 이겨내는는 방법

 

우리나라에서 약 1만명의 사람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한시간 1.5명 하루 36명의 가족, 친구, 동료가 세상을 떠난다. 우리나라는 OECD 자살률 1위를 오랜기간 했었다. 왜 그런걸까?

마음의 문제를 가볍게 여기고, 정신건강에 대해 신경쓰지 않아서다.

인정하고 노력하면 우울증은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우울증을 조금씩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번째가,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는 것이다. 

우울증을 이겨내려면 자신의 상태를 인정하고,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꼭 큰 일을 겪지 않았다고 해서 내 마음의 상태가 괜찮아야 한다는 것은 잘못 된 생각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흔하게 발현되는 것이 우울증이기 때문에

신체적 이상이 없음에도, 무기력하고 피로하며, 우울한 기분이 들고 주변에 흥미나 관심이 사라지고 식욕이 감소한다면 우울증을 의심하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신체적으로 식욕감소, 소화불량, 수면 부족 등이 반복되면 정신적 우울감도 심해지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약 처방을 통해 신체적 문제를 해결하고, 항우울증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항우울제는 걱정과는 다르게 의존성이 없기 때문에 증상이 괜찮아 진다면 언제든지 중단 할 수가 있다.

두번째, 신체활동 증가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자

우울증에 빠지면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고, 무기력감에 집에서 혼자 있게 된다. 하지만 가만히 혼자 있으면 더 우울하게 된다.

잠시나마 밖을 나간다던지 산책을 한다던지, 이것 또한 힘들다면 간단한 음식이나 음료수를 사러 갔다오는 것도 좋다

처음에 가벼운 외출부터 시작하여 신체 활동을 점차 늘려가는 것이 좋으며, 신체활동을 증가 시키는 것이 약 복용하는 것보다 더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

심박수와 호흡수가 빨라지는 강도의 운동을 주 3회, 30분이상 3개월간 반복해주면 우울증치료에

매우 도움이 되며, 정신건강과 더불어 신체 건강은 보너스로 찾아 올 것이다.

 

세번째, 매일 술을 먹고 있다면 술 마시는 것을 줄이자

우울감을 벗어나고 잠에 들기 위해서 습관적으로 매일 술을 먹게 된다면, 의존성 알콜중독에 빠지게 되고, 이는 우울증상을 더 악화 시킨다.

건강에도 좋지 않고 술을 장기적으로 먹게 되면 일시적으로는 우울감에서 벗어나게 되지만 실제 우울증을 악화시킨다.

대부분 우울증을 앓고 자살을 하는 경우에도 술을 먹고 하는 경우가 많으며, 술을 매일 먹으면서 생기는 내성 때문에 더 많이 마시고 강도를 높이다 보면 알콜중독에 도 빠지게 된다.

우리의 몸에 고통을 주는 행위는 우울증을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울증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습관적으로 술 먹는 것을 줄이고, 신체 활동을 늘려야 한다.

네번째,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울 요청하고 대화하자  

우울한 감정을 느끼고, 우울증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나쁜 것이 아니다.

누구에게나 찾아 올 수 있다. 그렇기에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며 대화하자. 가족, 친구, 주변 사람에게 우울하다고 말해보자.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에게 라도 말해보자. 주변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 보자, 나를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은 많고 내가 진심으로 손을 내밀어야 그 손을 잡아 준다 내가 혼자서 계속 숨게 된다면 그들은 알 수가 없다.

용기 내어 말을 하고 도움을 요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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