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실제 손상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 매우 어렵습니다. 70%까지 손상이 되어도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하죠, 하지만 그전에 보내는 전조 증상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유없이 살이 빠진다는 것입니다.
그것 외 다른 전조 증상들을 미리 알려 드릴테니, 해당 사항이 하나라도 있다면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 할 것을 추천합니다.
간 좋지 않을 때 나타나는 증상
1. 피로감, 기력저하
수면시간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평소와 다르게 힘이 없고 피로감이 심하다는 생각이 들면, 간 건강에 대해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간 기능이 약화되면 신진대사가 잘 되지 않고, 에너지 생산성이 감소하여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체내에 저장된 독소를 제거 하는 기능이 약해져도 기력저하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2. 소화불량
간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담즙 생산성이 감소하여, 소화과정과 신진대사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로인해 속이 메스껍고, 복부 팽만감, 속 쓰림, 입냄새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위장과도 연결되어 나타나니 위와 같은 증상이 심하다면 위와 간의 건강에 대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체중이 갑자기 늘거나, 줄어 드는 현상
건강한 다이어트로 체중이 감소한다면, 너무 좋겠지만 아무런 운동을 하지 않았고 식습관에 변화가 없는데 체중이 감소한다면 정말 걱정이 됩니다. 다른 곳의 문제가 생겨도 발생하지만 대부분 체중이 감소한다는 것은 좋지 않은 증상이니 병원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이 지방을 충분히 생성하지 못하거나 저장하지 못 할 때 체중감소가 발생합니다.
간이 지방을 대사하지 못 할 때 급격한 체중증가나 비만증상이 나타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체중 증가보다 체중 감소가 심하게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 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4. 피부트러블
간은 해독 작용을 하는데, 체내에 독소를 제거하지 못하면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되고 피부에 트러블이 증가하게 됩니다. 여드름, 홍조, 발진 등 이유 없이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면 간 손상이 의심됩니다.
5. 소변, 대변 생리현상 변화
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지 못하고 소변 색깔이 어둡게 변합니다. 간에서분해 되지 않은 노폐물들이 배출이 되기 때문입니다. 소변색깔이 흑갈색을 띠면 간 손상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또, 설사가 잦으나 장에 문제가 없다면, 지방이 소장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어서 발생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간 건강에 좋지 않은 행동
- 불규칙 적인 식사와 자극적인 음식 섭취는 간에 부담을 주고 기능을 저하 할 수 있습니다. 잦은 알콜 섭취와 과다한 당, 짜고 매운음식은 줄이는게 좋습니다.
- 간 주위로 지방이 쌓이게 되면 간변증이 발생 하고 기능을 저하합니다.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간에 무리가 되는 일부 약물을 지속적,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간기능을 저하 할 수가 있습니다.
- 바이러스 감염, b형간염, c형간염은 간에 직접적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조심 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