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마른 사람이 인기가 많았다면, 점점 건강한 몸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선호가 높아 지면서
프로필 사진 촬영, 헬스, 건강한 몸을 가지기 위한 운동과 음식 문화가 발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단백질 바, 음료 등 먹기 편한 형태의 단백질이 많이 만들어지고 유통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백질이라고 해서 모두 좋을까요?? 오늘은 요즘 핫한 단백질바, 음료 등이 어떤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백질 바, 음료 등을 피해야 하는 유형
1. 변비가 있는 사람
변비를 앓고 있다면 단백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은 소화되는데 시간이 가장 길며,
위산과 물이 더욱 필요합니다. 단백질은 소화 과정에서 많은 수분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대장에서
소화에 필요한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변비를 유발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변비가 있는 사람은
단백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단백질바, 보충제 등으로 섭취하는 사람은 그만 큼의
수분이나 식유섬유가 뒷 받침 되지 않는 다면 변비는 심각해 질 수가 있습니다. 주의해야 합니다.
2. 콩팥이 약한 사람
단백질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질소산화물은 콩팥으로 빠져나가는데, 콩팥이 약한 사람에게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당뇨, 고혈압이 있는 경우 콩팥의 기능이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크므로 단백질 섭취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특히 요즘 나오는 단백질 바, 음료 같은 경우에
섭취를 쉽게 하기 위해 당이 들어간 경우가 많이 때문에, 열량 과다에 비만과 대사증후군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3. 피부 트러블이 많은 사람
단백질은 IGF-1의 생성을 증가시키는데 IGF-1은 세포의 증식과 성장을 촉진합니다. 이는 피지의
분비량을 늘려 피부에 트러블이 많은 사람이 섭취를 하게 되면 피부 트러블을 더 심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을 올바르게 섭취 하는 방법
단백질 섭취 방법은 대략적으로 성인의 경우 몸무게 1kg 당 0.8~2g 을 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몸무게가 70kg 라고 가정하였을 때, 필요한 단백질의 양은 56g에서 140g 사이입니다.
그러나 운동량이 충분한 성인 남성의 경우나,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여 몸을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면
현실적으로 단백질 140g은 섭취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140g 단백질을 섭취하게 되면 보충제의
도움을 받지 않고 일반식에서는 섭취 할 수가 없으며, 또 보충제를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위 항목
에서 말한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가 있습니다.
저는 단백질을 한국영양학회에 나와있는 수치에 따라 성인 남성 기준 50~55g, 여성의 경우 45~50g
정도 섭취하고 운동과 다른 식이섬유와 수분을 충분히 같이 섭취 할 것을 추천합니다.
넘치면 모자른 것 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지요?? 단백질도 권장량에 맞춰 알맞게 올바른 방법으로
섭취하여 건강에 도움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