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사회자 교체 김신영 하차

전국노래자랑

KBS 전국노래자랑 사회자 교체

방송인 김신영(41세)이 KBS ‘전국노래자랑’ MC에서 하차합니다.
새 MC로는 방송인 남희석(53세)이 발탁 됐습니다.
KBS는 3월 4일 “‘전국노래자랑’의 새 진행자로 남희석이 확정됐다” 며,
“고(故) 송해님에 이어서 젊은 에너지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줬던 김신영에게 감사한다” 고 밝혔다

 

김신영은 전임 MC 송해의 자리를 이어 받은 지 1년 5개월 만에 전국노래자랑을 떠나게 됐습니다.
김신영 소속사는 이 날 “김신영이 오는 9일 인천 서구 녹화를 끝으로 하차를 통보 받았다” 며
“그동안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신영이 진행하는 마지막 방송은 이달 24일에 방영되고, 31일 방송부터 남희석이 진행자로 나섭니다.

김신영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왔습니다.
전국노래자랑의 최연소이자 최초의 여성 MC였습니다.
1980년 방송을 시작한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은 가수 이한필과 방송인 이상용,
아나운서 고광수, 최선규가 MC 자리를 거쳐갔고 1988년 05월부터 2022년 06월까지 34년간 송해가 진행했다.
송해가 2022년 06월 세상을 떠난 후 작곡가 이호섭과 KBS 아나운서 임수민이 임시로 진행하다 김신영이 그 해 10월붙터 MC를 맡았다.
김신영은 당초 MC 발탁 후 “몸이 부셔져라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지만,
시청률 10%대였던 송해 시절에 미치지 못 했습니다.
김신영이 진행한 전국노래자랑은 시청률 9%대로 시작해 최근에는 5~6%대를 기록하고 있다.
김신영은 2012년부터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DJ를 맡으며, 배우로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KBS 공채 개그맨 7기인 남희석은 1991년 제 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다.
다양한 예능 프로 MC로 활약을 했으며, 현재는 채널 A 예능의 MC를 맡고 있습니다.
새로운 전국노래자랑의 MC로써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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