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셀라 증후군 한동안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무드셀라 증후군은 구약성서에서 유래했습니다.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무슬레라 장수는 969세까지 살았으며, 그를 빗대어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과거에 영광에 취해 있는 일종의 정신질환입니다.
이게 어떤 문제가 될까? 과거 회상할 수도 있지, 과거의 좋았던 추억 생각하는게 뭐가 문제일까???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만약 이게 현실도피?, 퇴행심리 상황까지 커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무드셀라 증후군 추억은 항상 아름답기만 한가??, 무드셀라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드셀라 증후군은 어떤 것을 말할까요?? 과거의 좋았던 기억을 남기려 노력하면서, 현실에서 일어나는 원치 않는 상황에 대해서는 부정을 해버립니다.
그리고 잊으려고 노력을 하죠, 그럼 어떤 현상들이 일어나게 될까요??
첫번째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생각으로, 현실에 안좋은 일에 대해서는 이건 잘못된일이 아니야, 그럴수도있는 일이야라고 넘겨버립니다.
누군가 이것이 잘못된 것이라 이야기를 해도 전혀 받아 들이질 않습니다.
잘못된 지적에 대해 전혀 받아 들이질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했을 때 그것을 받아들이고 고쳐가는게 올바른 것이겠죠??
이런 것들때문에 직장과 사회생활에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전혀 수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안좋았던 기억을 왜곡하여 좋았던 기억으로 판단해버립니다.
사실상 현실을 왜곡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여기서 더 심해진다면 리플리 증후군으로까지 번질수있습니다.
세번째는 해결을 해야할 문제가 있음에도 현실도피를 하고, 그 현실을 방치하고 무시합니다.
결국 이는 심각한 문제로 더 커질수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추억에 대해 나쁜 듯 이야기 했지만 결국 좋은 추억과 경험은 삶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과거에 만났던 첫사랑과의 사랑, 처음으로 이뤘던 목표, 친구들과의 좋은 추억 등 안좋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실에서 문제점을 고쳐나가고, 피하지 않으면서 과거의 좋은 추억을 에너지 원으로 삼아 열심히 살아간다면 다를 수 있겟죠?
과거의 좋은 기억을 회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연습도 같이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