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다 표준어 일까? 의외의 표준어 알아보자

조지다 표준어

조지다 딱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약간 기분이 나쁘지 않으신가요?? 경상도에서는 조지다를 다른 의미로 “하자”라는 뜻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친구들끼리 “오늘 술 한잔 조지자” 아니면 누군가에게 해를 가 할 때도 “아 저놈 오늘 조져버릴까” 이런 뜻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대반전, “조지다” 표준어 입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짜임새가 느슨하지 않도록 단단히 맞추어서 박다 그리고 일이나 말이 허술하게 되지 않도록 단단히 단속하다, 호되게 때리다.”로 쓰입니다. 

이처럼 단순히 생각했을 때 표준어가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표준어인 단어들이 뭐가 있을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지다 같은 의외의 표준어 알아보자

“오지고 조졌다” 인터넷 방송에서 오지고요 지리고요 하면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이며, 표준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표준어라고 합니다. 오지다, 조지다 둘다 표준어라고 하네요

오지다 : 마음에 흡족하게 흐뭇하다, 허술한 데가 없이 알차다 뜻으로 두가지 의미를 가진 표준어라고 합니다.

조지다는 위에 설명해 드린 것과 같이 표준어라고 하네요

 

“개고생” 개고생한다, 왠지 고생한다에 좀 강조의 뜻으로 개고생이라고 젋은 세대에서 사용하는 말이라 생각했는데, 표준어라고 합니다.

“어려운 일이나 고비가 닥쳐 톡톡히 겪는 고생”으로 정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단어 앞에 접두사로 “개”를 붙여 강조표현으로

사용 할 수는 있지만 모두가 표준어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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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쓰레기” 허접쓰레기 딱 들었을 때 정말 기분이 나쁘지 않나요??? 어릴 때부터 어떤 행동을 못 할 때 허접이다라는 했던것 같고 쓰레기 까지 붙으니

정말 기분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말이 표준어라고 합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좋은 것이 빠지고 난 뒤에 남은 허름한 물건” 이라고 합니다.

저는 모든 단어중에 허접쓰레기가 제일 의외의 표준어 였습니다.

 

“꼽사리” 꼽사리 끼지마라 이런 말을 많이 했던것 같은데 어떻게 보면 정확하게 사용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꼽사리는 “남의 판에 거저 끼어드는 일”라는 단어로

1999년도부터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가 된 단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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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지랄” 돈지랄 한다. 돈지랄 하지마라 분수에 맞지 않게 명품을 사거나 돈을 함부러 쓰는 것을 보고 돈지랄 하지마라 했는데, 진짜 표준어네요

그 뜻도 딱입니다. 분수에 맞지 아니하게 아무 테나 돈을 함부로 쓰는 짓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 뜻이라네요 ㅎㅎ 정말 의외입니다.

 

“맞짱” 이 단어는 그 뜻을 참 너무 알거 같은데요 ㅎㅎ 일대일로 싸우는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 표준어라고 합니다.

 

일상 생활에서 조금 속되게 표현했던 것들이 의외로 표준어인 것들이 재밌어서 한번 찾아봤는데 ㅋㅋㅋ 예상치 못한 것들도 알게 되었네요

재미 삼아서 알아보았고, ㅎㅎ 표준어지만 상대방 기분을 생각하며 삼가했으면 하는 말들이 많습니다.

바르고 이쁜말 사용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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