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많이 드시나요?
저도 야채를 안 좋아하긴 했지만, 특히 그중에서 특히 브로콜리가 모양도 이상하고 해서 먹기 싫어 했던 채소 인데요.
최근에 들어서는 맥주한잔 안주로 데친 브로콜리를 초장에 찍어 먹으면 맛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대표적인 녹색 채소인 브로콜리의 효능, 효과에 대해 5가지 정도 알아보겠습니다.
브로콜리의 효능, 효과 5가지
브로콜리의 영양소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항산화제, 탄수화물,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C, A, K, B9, 셀레늄이 들어있습니다.
브로콜리는 다양한 조리법이 존재 하지만, 조리방법에 따라서 영양소의 파괴 될 수도 있고, 영양소를 올리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브로콜리를 가열을 하면, 비타민C와 단백질이 감소하고, 비타민 A 와 미네랄은 체내 흡수가 쉬워진답니다.
비타민 C – 브로콜리의 비타민 C는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나 들어있어요.
칼륨 – 고혈압에 도움이 되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요.
칼슘 – 골다공증, 암, 심장병 예방에 좋은 칼슘이 많이 들어있어요.
브로콜리의 효능
항산화 효과
브로콜리의 항산화 성분들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세포 손상을 억제하거나 중화시켜줍니다.
이러한 항산화 효과는 염증을 줄이고 전반적인 건강 보호 효과를 가져옵니다.
브로콜리는 소화가 진행되는 동안에 술포라판이라고 불리는 강력한 산화 방지제로 전환되는 화합물인 글루코라파닌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 연구에서 나온 결과에서는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산화적 스트레스 및 만성 질환 발달을 포함한 여러가지 건강 효능이 나오는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2. 항암 면역
암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는 미국 국립 암 연구소가 항암예방 식품 1위로 브로콜리라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의 한 의과대학 연구팀은 ‘브로콜리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들이 왠만한 항암제 보다 더 강력한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브로콜리의 항암 예방 식품으로 나오는 이유는 브로콜리의 설포라판(Sulforaphane)입니다.
설포라판은 항염, 항암 작용을 하여 암세포를 억제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브로콜리 속에는 풍부하게 함유 된 베타카로틴 성분도 대효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해서 노화를 방지하고 항암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심장병,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통풍 등 질병에 도움이 됩니다.)
3. 소화기능 개선 및 위장병 예방
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브로콜리를 먹은 사람의 경우 대장 내 염증이 감소하고, 박테리아에 변화가
생기는 것을 발견 할 수가 있었습니다. 브로콜리에는 각종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며, 대장의 유익균에게 좋은 먹이가 되어 유익균이 늘어 남에 따라 소화기능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 브로콜리에는 비타민U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위암과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균을 죽이
는 설포라페인 성분이 풍부합니다. 브로콜리 싹에는 설포라페인 성분이 20배나 더 풍부하게 함유되
어 특히 위장병 예방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4. 노화 방지 및 피부미용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해독과 활성산소 억제 작용으로 몸의 노화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브로콜리의 주요 생물 활동 화합물인 술포라판이 항산화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켜 노화의 과정
을 느리게 할 수 있어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5. 구강 및 뼈 건강
브로콜리에는 칼슘과 칼륨,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치주 질환 위험을 감소시키고, 술라포반이 구강암
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브로콜리는 치석을 제거하고 치아미백에도 효과적이며, 플라보노이드인은
치주염을 예방합니다.
또, 칼슘과 비타민K, 인, 아연은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브로콜리에 함유되어 있는 술라포반은
골관절염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