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에서 갑자기, GDPR이라는 경고 메세지를 보내며, 개인정보보호 정책에 대해 동의를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EEA및 영국사용자에게 광고를 게재하는 모든 게시자는 구글에서 인증한 동의 관리 플랫폼을 사용해야 하며, Google의 동의관리 솔루션을 사용하는데
관심이 있으면 먼저 GDPR 메시지를 설정하세요 라는 문구를 경고메시지로 보내왔네요, 구글에서 보내는 경고메시지는 보통 상세히 읽어보고 해결을 하려고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
사이트에 영향을 주는 메시지라면 더욱이 해결을 해야합니다.
아마 구글 애드센스 사용자라면 거의 모든 이용자들이 받았을 이 메세지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GDPR,CPRA,LGPD 에 대한 개인적 생각
먼저 GDPR이란 무엇인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애드센스 GDPR설명란에 들어가니, 위와 같이 나와 있으며 쉽게 요약을 하자면 Google은 모든 작업에서 사용자 중심의 접근 방식을 고수해왔고,
사용자를 위한 노력으로 개인정보판매를 하지 않으며, 광고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것이며, 지속 가능한 광고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영국지역 및 유렵지역 사용자에게 적용되는 개인정보보호법(GDPR)을 준수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실행한다는 것입니다.
흠.. 한가지 예로 보여드리자면 유럽지역 명품 사이트에 접속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구찌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였는데, 사이트를 이용하기 전 먼저 쿠키 설정이 나옵니다. 동의 or 부동의 응답을 해야만 사이트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또,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보겠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먼저 개인정보제공에 대한 쿠키 설정 동의 or 부동의 응답을 해야만 사이트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는 유럽 개인정보보호법(GDPR)을 준수하기 위해서 사용자의 쿠키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것을 막고, 수집 할 때 사전 동의하를 고지하도록 강제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위와 마찬가지로 다른 해외 사이트들은 이미 시행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하였던, 구찌, 메르세데스 벤츠 이런 사이트들은 공식 사이트로 쿠키 수집 동의 메시지가 뜨더라도 사이트를 이용 하는 고객의 이탈을 걱정 할 필요가 없지만
블로거의 경우, 접속자마다 저런 문구가 뜬다면 대부분, 제목만 보고 접속했다가 대부분 사이트를 이탈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LGPD는 브라질 개인정보보호법, CPRA는 캘리포니아 지역 개인정보보호법, GDPR은 유럽지역 개인정보보호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그 내용은 모두 동일하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위 개인정보보호법 모두 외국법으로 우리나라에는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솔직히 사이트에 방문 할 때, 설정을 잘못하여 한국IP에서 방문하는 방문자에게도 쿠키수집에 대한 동의를 구하는 메시지가
뜬다면 방문자 이탈 가능성이 높아 설정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입니다.
저의 의견은 다른 구글의 메시지는 바로 해결을 하지만 이 부분은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