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혈관종이란 무엇일까?? 간 2번 확인하자

간혈관종이란 무엇일까??

1.간혈관종이란 무엇일까?

간을 형성하는 여러 정상 조직 중 하나인 혈관은 간세포,혈관,담관 등 간의 구조를 이루는 기관들이정해진 규칙과 배열대로 나열되어야 간의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다. 그러나 혈관 조직이 덩어리처럼 이루어지고 있는걸 간혈관종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현상은 간뿐만아니라 여러곳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2.간혈관종 증상

대부분의 혈관종을 크기가 작고, 증상이 없으며 우연히 초음파 검사를 할때 발결되는 경우가 많다. 이중에 크기가 크거나 모양에 따라 통증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보통 지름이 4cm 가 넘어가면 혈관종중에서서도 ‘거대 혈관종’이라고 하는데 이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복통, 복부 불편감이 가장흔하다.

우리가 식사를 하고 무언가를 섭취할때 조금만 먹어도 느껴지는 포만감,구토 등이 있고 심해지면 다른 장기를 누르거나 미는 증상을 유발 할 수 있다. 만약 초음파 검사를 하고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아니면 초기 증상이 있어도 다른질병 때문에 일어난 증상인지 알 수가 없다.

3.간혈관종 원인

간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양성 종양 가운데 가장 흔한 종양이지만 원인은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최근 전 세계에서 영상 진단장비가 많이 발전되고, 건강검진을 통해서 조기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여성에게서 더많이 발견되고, 여성이 임신을하거나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의 투여가 증가해서 여성에게 더 많이 일어난다고 추측 하고 있지만 확실히 밝혀진 없다

4.간혈관종 치료

보통 혈관종 같은 경우는 치료를 꼭 해야되는 경우는 아니다. 하지만 혈관정이 앞서 말한 거대혈관종 같은 경우에는 복부팽만, 복통 등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치료를 해야된다. 혈관종은 간이 한쪽으로 치우쳐쳐 있는 경우 수술을 해서 떼어내야되고, 그게 불가능하면 색전술이라는 치료로 크기를 줄여야한다. 그거와는 별개로 극히 드물지만 파열이 되는경우 미리 절제해서 앞으로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도 있지만 권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5.간혈관종 진단

1) CT 소견

혈관종은 서로 연결된 굴 모양으로 공간을 이루기 때문에 CT촬영으로 대두분의 간 혈관종을 진 단 할 수 가 있다. 3cm 이상 크기의 혈관종의 경우에는 86%의 정확도로 발견되고, 2cm미만일 경 우에은 42% 정확도로 떨어진다.

2) 초음파 소견

초음파로 관찰할 경우에는 고에코성(hyperechoic)이고 중심에 위치한 작은 저에코성 부위가 관 찰 될수 있다.

일부 악성 간 종양은 초음파 소견이 혈관종과 같은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암 이력이 있는 환자 같 은 경우에는 CT 또는 MRI로 꼭 감별을 해야 이유를 알수가있다

3) 테크네슘-적혈구 스캔

일반적인 검사와 다르게 테크네슘은 방사성 동위원소를 우리 몸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 는 적혈구에 부착해서 혈관종으로 채워져 들어가는 양상을 보는 검사다. 해면상 혈관종이 아닌 병변과 구별할때는 100%음성으로 나타나는 유용한 검사다.

4) 혈관조영검사

사타구니에 1cm이하의 크기로 작은 절개를 하고 대퇴 동맥에 카테터라고 부르는 관을 삽입해 혈관종을 검사하는 방법이다. X선에서 보이는 밝은 조영제라는 약물을 카테터에 흘려보내 X선 촬영을 한다 이때 혈류가 흐르는 양상을 살펴볼수있고 이를 통해 혈관종에 남아있는 모습을 볼 수 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