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들에게 피부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한관종 피부색과 비슷한 좁쌀 모양의 한관종은 땀 배출 통로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합니다.
사춘기 이후 여성에게 특히 많이 발생하는데 특별한 증상 없이도 미관상 좋지 않아 매우 신경이 쓰입니다.
보통 한관종은 눈 주변에 많이 생기며, 지금 1~3mm의 좁쌀만한게 튀어나온 양성 종양입니다. 흔히 눈밑 물사마귀라고도 하며, 황색이나 피부색을 띱니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많이 보이며, 신체 어디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한관종 원인 및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한관종의 발생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피부 진피 속의 땀이 배출되는 통로인 한관 조직이 과도하게 증식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관 피부 및 깊숙한 진피층에 있기 때문에 뿌리가 깊고, 짜도 없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유전적으로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 많이 보이며,
한관종의 특징은 처음에 본인도 인식하기 어려울 정도로 조그맣게 발생하며,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눈 주변에 생기면 피부가 울퉁불퉁 해지면서, 불규칙한 주름도 만듭니다.
가렵거나 땀이 나기는 하지만, 쥐젖이나 비림종과는 구분이 되며, 치료를 하더라도 피부 속 깊이 위치 하고 있기 때문에 흉터가 남거나 재발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관종 치료는 어떻게 할까?
한관종 치료에는 여러 방법이 있으나, 현재 레이저 치료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관종은 피부 속 깊이 위치하여 치료 후 흉터가 남거나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 완벽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여러 차례로 나누어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레이저 제거방법 외에도 냉동치료, 전기 소작술, 수술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관종을 쉽게 생각하여 손으로 짜거나 바늘로 터트리는 경우엔 피부에 흉터를 남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보통 한관종은 치료 후에 일주일 정도 딱지가 생겼다가 떨어지며, 치료부위 피부가 분홍색을 띄며 살이 파였다가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살이 차올라 피부색으로 돌아옵니다.
한관종, 황관종, 비립종, 쥐젖 등 무엇이 다를까?
한광종, 황관종, 비립종, 쥐젖 모두 특별한 증상없이 미관상의 문제를 일으키는 것들이 대부분이며, 대부분 레이저 치료 등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모두 양성종양으로 크게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피부과 방문하여 상담 받으셔서, 치료한다면 전혀 걱정 할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미관상 문제를 제외하면 크게 걱정 할 필요가 없기에 나의 피부를 보면서 세세하게 구분하지 않고 바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내 피부에 이게 무엇일까 고민하는거보다.. 답을 얻을 수 있는 병원으로 바로 직행하는게 저는 좋더라구요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피부에 한관종이나 그 비슷한 것이 보인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가까운 병원에 가서 간단한 치료를 통해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